C 화장품·B 크리스탈 잔…★들 호화결혼식, 답례품도 '초호화'

마아라 기자 2023. 5. 10. 0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화려한 호텔 결혼식을 치르고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헤어케어 세트를 선물했다.

━◇세븐 이다해-김연아 고우림, 나란히 명품 화장품 세트━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 답례품은 '발망 헤어'의 샴푸·컨디셔너 세트다.

두 사람의 결혼식 답례품에는 미국 톰 포드 뷰티의 향수,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유리잔 2개, 바나브 피부관리 기기 등이 포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객들에게 감사 선물도 화제
/사진=이다해, 김연아 인스타그램, VAST엔터테인먼트

가수 세븐과 배우 이다해의 결혼식이 화제다. 두 사람은 지난 6일 화려한 호텔 결혼식을 치르고 하객들에게 답례품으로 프랑스 명품 브랜드의 헤어케어 세트를 선물했다.

스타들의 결혼식은 호화로운 예식장과 웨딩드레스뿐 아니라 고가의 답례품에도 관심이 쏠린다.

◇세븐 이다해-김연아 고우림, 나란히 명품 화장품 세트
지난 6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세븐과 이다해의 결혼 답례품은 '발망 헤어'의 샴푸·컨디셔너 세트다. 가격은 10만원대다. 두 사람은 협찬이 아닌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으로 이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답례품과 함께 동봉한 편지에는 "함박웃음 가득한 순간에도 시련으로 눈물짓는 순간에도 꼭 잡은 두 손 놓지 않고 묵묵히 함께 걸어가려고 합니다. 저희 두 사람의 소중한 봄날, 함께 축복해 주신 발걸음 가슴 깊이 간직하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지난해 10월 같은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김연아와 고우림은 김연아가 앰버서더(모델)로 활동 중인 럭셔리브랜드 디올의 화장품 세트를 답례품으로 준비했다. 당시 20만원 상당의 로션, 세럼, 크림 등이 파우치에 담긴 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이승기 이다인 꽃병…현빈 손예진 향수 등 눈길
이승기-이다인 부부의 결혼 답례품(왼쪽)과 현빈-손예진 부부의 답례품.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지난달 7일 백년가약을 맺은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답례품으로 화병(꽃병)을 준비했다. 해당 화병은 40년 경력의 도공 변훈 작가가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답례품과 비슷한 사이즈의 제품이 7만원대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화병 속의 꽃이 만개하기를 염원하듯이 저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음의 향기를 담아 예쁘게 잘 피워서 세상에 좋은 향기가 널리 퍼지도록 아름답게 살아가겠습니다"라고 적은 편지를 동봉했다.

지난해 3월 야외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손예진 현빈 부부는 답례품 가격이 1인당 100만원에 달하는 걸로 알려져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의 결혼식 답례품에는 미국 톰 포드 뷰티의 향수, 프랑스 브랜드 바카라의 유리잔 2개, 바나브 피부관리 기기 등이 포함됐다.

톰 포드 뷰티는 현빈이, 바나브는 손예진이 모델로 활동했던 브랜드다. 바카라의 크리스탈 잔은 패리스 힐튼, 킴 카다시안 등 해외 유명 스타들도 선택한 결혼식 답례품이다.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배우 이승기가 JTBC 예능 프로그램 '피크타임' 제작발표회에서 헤어스타일에 대한 취재진 질문에 미소를 짓고 있다. 2023.2.1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마아라 기자 aradazz@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