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훈 경남교육감, 밀양서 교육업무협의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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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9일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 '교육에 밀양문화·예술을 물들이다'와 '멋과 맛으로 풀어가는 밀양다움'이라는 주제의 밀양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밀양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밀양문화·예술 분야 인사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간담회는 교육에 밀양문화·예술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김현봉 밀양예총 지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문화와 예술을 교육에 접목해 밀양의 아이들이 백범 김구가 꿈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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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육에 밀양문화·예술을 물들이다'·'멋과 맛으로 풀어가는 밀양다움' 주제 협의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교육지원청은 9일 박종훈 교육감과 함께 '교육에 밀양문화·예술을 물들이다'와 '멋과 맛으로 풀어가는 밀양다움'이라는 주제의 밀양교육업무협의회를 열고 밀양교육 발전방안에 대해 협의했다고 밝혔다.
밀양문화·예술 분야 인사와 함께하는 지역현안 간담회는 교육에 밀양문화·예술을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김현봉 밀양예총 지회장, 이치우 밀양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문화와 예술을 교육에 접목해 밀양의 아이들이 백범 김구가 꿈꾼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를 만들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학교장 및 소속 기관장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과 맛으로 풀어가는 밀양다움이라는 주제로 협의했다.
여는 마당(멋있는 밀양교육)에서는 재능시낭송협회 회원이 '님의 침묵'과 '당신을 보았습니다'라는 시극공연을 펼쳤다.
본 마당(맛있는 밀양교육)에서는 '배움이 삶이 되는 밀양 얼 교육'과 '아이키우기 좋은 밀양애(愛) 품'에 대해 학교현장의 다양한 목소리와 도 교육청의 정책을 듣고 우수사례 나눔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중 하나인 우리동네 네트워크는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아이들의 복지사각지대를 없애는 데 큰 역할을 한 제일치과 이승훈 원장을 아이톡톡으로 직접 연결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도 가졌다.
손경순 교육장은 "올해는 밀양 방문의 해로 선정된 해이기 때문에 교육감의 방문이 매우 뜻깊다"며 "교육지원청은 밀양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오직 학생을 중심에 두고 밀양 어디에서든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긴밀히 소통하며 학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훈 교육감은 "밀양은 문화와 예술이 곳곳에서 숨 쉬는 곳이다"며 "밀양교육지원청에서 추진하는 ‘밀양얼 교육’과 ‘밀양애(愛)품’은 가장 밀양다움을 나타내는 프로그램으로 더욱더 활성화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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