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찬미, 가수 출신 아버지와 깜짝 듀엣…다정한 부녀 케미 (세치혀)[결정적장면]

장예솔 2023. 5. 10. 0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허찬미가 아버지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허찬미는 가수 출신 아버지를 위해 트로트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장동선과의 대결에서 패한 허찬미는 "제가 승리를 거두면 이 자리에서 아버지와 트로트 듀엣을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MC 전현무는 "혹시 여러분들이 허락한다면 동반 무대를 봐도 되겠냐"며 양해를 구했고, 허찬미 아버지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허찬미가 아버지와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5월 9일 방송된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는 허찬미의 아버지가 깜짝 등장했다.

이날 허찬미는 가수 출신 아버지를 위해 트로트로 전향했다고 밝혔다.

장동선과의 대결에서 패한 허찬미는 "제가 승리를 거두면 이 자리에서 아버지와 트로트 듀엣을 하고 싶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MC 전현무는 "혹시 여러분들이 허락한다면 동반 무대를 봐도 되겠냐"며 양해를 구했고, 허찬미 아버지는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무대에 올랐다.

앞서 허찬미는 "아버지가 결혼을 허락받기 위해 음악 커리어를 포기하고 목사가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전현무가 "여심을 제대로 저격하셨다"고 하자 아버지는 "후회는 없다"며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러면서 "아내가 자기 때문에 가수를 포기했다고 늘 미안해했다. 오늘 무대로 아내 마음이 풀릴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미소를 지었다.

허찬미와 아버지는 나훈아의 '사랑'을 선곡했다. 아버지는 가수 출신답게 뛰어난 가창력을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사진=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