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문화원, '국무총리상 수여' 국악경연대회 7월 개최

김정남 2023. 5. 10.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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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국악진흥회는 오는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위치한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국악 경연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다.

해외 개최 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기악, 풍물, 소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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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욕한국문화원 제공)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뉴욕한국문화원과 미주한국국악진흥회는 오는 7월 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버겐카운티에 위치한 아카데미 오디토리움에서 국악 경연대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대회는 지난 2001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21회째다. 개인 부문 종합대상 수상자에게 국무총리상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각각 수여한다. 해외 개최 경연대회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여한다고 문화원 측은 전했다.

경연 종목은 한국무용, 기악, 풍물, 소리 등이다. 유치원생부터 성인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신청비는 인원 수에 따라 200~500달러다. 접수 마감은 오는 15일이다.

김정남 (jungkim@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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