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삼성 투수 벤 라이블리, 신시내티 빅리그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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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삼성 라이온즈 투수 벤 라이블가 빅리그에 콜업됐다.
신시내티 레즈는 10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라이블리와 케빈 허젯을 마이너리그서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라이블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빅리그에 등판해 12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그는 2021년까지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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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내티 레즈는 10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라이블리와 케빈 허젯을 마이너리그서 메이저리그로 승격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우완 루이스 세사를 양도지명했고 좌완 리버 산마틴을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렸다.
라이블리는 2017년부터 3년 연속 빅리그에 등판해 120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2019년 8월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계약한 그는 2021년까지 평균자책점 4.14의 성적을 남겼다. 그 후 신시내티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트리플A에서 18번 선발 등판해 77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지만 메이저리그 복귀는 하지 못했다. 올해 그는 27이닝 동안 평균 자책점 2.33을 기록 중이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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