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낮기온 30도 넘었다…5월 초 무더위 기승

김정호 2023. 5. 10.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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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강릉과 속초가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외의 지역에서도 25도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5월 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강릉 30.2도, 속초 28.9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으로 확인됐다.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0도, 영동 10~14도, 낮 최고기온 영서 24~26도, 영동 20~24도로 예보된 가운데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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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낮 무더운 날씨를 보인 9일 한림대학교에서 가벼운 옷차림의 학생들이 도서관으로 향하고 있다. 김정호

9일 강릉과 속초가 올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했다. 이외의 지역에서도 25도 이상 높게 나타나는 등 5월 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도내 낮 최고기온은 강릉 30.2도, 속초 28.9도를 기록하며 올 들어 가장 높은 낮 최고기온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양양 28.9도 고성 28.6도 삼척 28.2도, 북춘천 27.1도, 홍천 26.7도를 기록하는 등 도내 곳곳이 25도를 웃돌았다.

당분간은 도 전역에 맑은 날씨가 계속되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게 날 전망이다. 강원기상청은 10일 도 전역이 대체로 맑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도내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7~10도, 영동 10~14도, 낮 최고기온 영서 24~26도, 영동 20~24도로 예보된 가운데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건강에 주의해야 한다. 김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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