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구봉대산서 숨진 여성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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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구봉대산 일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9일 오전 8시31분쯤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구봉대산 해발고도 700m 지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32분쯤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에서 70대 남성이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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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구봉대산 일대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이어졌다. 9일 오전 8시31분쯤 영월군 수주면 법흥리 구봉대산 해발고도 700m 지점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은 출동한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다.
같은 날 오전 11시 32분쯤 원주시 부론면 정산리에서 70대 남성이 농기계와 비닐하우스 구조물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남성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교통사고도 이어졌다. 9일 오후 2시 17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1t 트럭이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신재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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