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윤 개인전 ‘쓸모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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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혜윤 작가 개인전이 오는 14일까지 강릉 소집갤러리에서 열린다.
이 작가는 "수많은 쓸모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일은 위태로움 속 용기를 내는 일"이라며 "열정을 갖고 매달리는 과정과 비워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내 안의 단단함을 찾았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이 작가는 단국대 동양화 전공, 홍익대 문화예술경영 석사를 거쳐 런던·뉴욕 어포더블 아트페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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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이혜윤 작가 개인전이 오는 14일까지 강릉 소집갤러리에서 열린다. 11점의 동양적 조형미가 담긴 현대 회화를 선보인다.
‘쓸모의 균형’을 대주제로 삶의 균형을 말한다. 이 작가는 “수많은 쓸모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가는 일은 위태로움 속 용기를 내는 일”이라며 “열정을 갖고 매달리는 과정과 비워내는 과정을 반복하며 내 안의 단단함을 찾았다”고 작업 과정을 설명했다.
여백을 드러내는 작품들도 맥락을 같이한다. 이 작가는 “더 쉽게 그려내는 과정을 통해 쉽게 살아보겠다는 마음도 다지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 작가는 단국대 동양화 전공, 홍익대 문화예술경영 석사를 거쳐 런던·뉴욕 어포더블 아트페어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중이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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