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술·로컬푸드·수공예품 다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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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춘천 봄내극장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연극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봄내극장과 춘천시 여성 육아 주차장에서 지역특성 문화예술축제 '옥천, 문화예술허브(hub)'축제를 펼친다.
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연극제가 올해 처음 여는 행사로 극단 깍두기,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인 마임시티즌, 쇼갱, 이형우 마술사, 변희경 댄스스튜디오 등 지역 5개 전문예술 및 시민공연팀의 무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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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곳 소상공인 참여 등 지역밀착형
지역 예술인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축제가 춘천 봄내극장 일대에서 열린다. 춘천연극제는 오는 13일 오전 11시부터 봄내극장과 춘천시 여성 육아 주차장에서 지역특성 문화예술축제 ‘옥천, 문화예술허브(hub)’축제를 펼친다.
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하는 가운데 연극제가 올해 처음 여는 행사로 극단 깍두기, 춘천마임축제 공연팀인 마임시티즌, 쇼갱, 이형우 마술사, 변희경 댄스스튜디오 등 지역 5개 전문예술 및 시민공연팀의 무대를 볼 수 있다. 지역 60개 로컬푸드, 수공예품 등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도 함께 하는 지역밀착형 축제다.
강원지역 문화활동 소모임과 카페및 맛집, 먹거리, 축제 등을 소개하는 전시 ‘봄내 인사이드(INSIDE)’도 함께 풍성하게 마련된다.
연극제는 오는 6월 10일까지 봄내극장과 석사교 아래 야외 특설무대에서 상설공연도 이어간다. 이 기간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재즈와 국악, 서커스, 인형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황덕주 제작PD는 “강원도에 정착해 6년 동안 살면서 느꼈던 지역의 삶과 문화예술 활동을 알릴 기회”라며 “로컬푸드, 공연단체가 지역민과 함께 서로의 삶을 공유하는 축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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