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지역 브랜드 일원화 스토리텔링 추진

이동명 2023. 5. 10. 05: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양구군이 지역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개발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양구군 지역 브랜드 스토리텔링 개발용역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브랜드별 활용 현황과 문제점 분석 △스토리텔링 활용 현황 수집 및 개선과제 제안 △타 시·군 모범사례 분석을 통한 핵심 가치 브랜딩 방안 도출 △지역 핵심 가치 종합 스토리텔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서·용도별 혼용, 통일 필요

양구군이 지역 브랜드를 하나로 연결하는 스토리텔링 개발에 나섰다.

군은 ‘청춘양구’, ‘양구에 오시면 10년이 젊어집니다’, ‘국토정중앙’ 등의 대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나, 부서별·용도별로 혼용되는 등 통일성이 없어 일원화된 브랜드의 활용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 ‘청정양구’, ‘DMZ’, ‘금강산 가는 옛길’, ‘청정농산물’ 등 양구의 잠재적 가치를 하나로 스토리텔링해 각종 시책사업과 지역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하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최근 양구군 지역 브랜드 스토리텔링 개발용역 작업에 착수했다. 군은 용역을 통해 △브랜드별 활용 현황과 문제점 분석 △스토리텔링 활용 현황 수집 및 개선과제 제안 △타 시·군 모범사례 분석을 통한 핵심 가치 브랜딩 방안 도출 △지역 핵심 가치 종합 스토리텔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을 토대로 군은 양구 홍보·마케팅 방안, 핵심 브랜드 인지도 확산 방안, 사업콘텐츠 개발 등 지역 이미지 제고를 위한 홍보방안을 마련한다. 이어 오는 8월부터 스토리텔링을 입힌 지역 브랜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김재식 군 기획예산실장은 “지역 특성과 스토리텔링을 가미해 양구를 알린다면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지역홍보 효과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명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