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나눔문화 확산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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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지역의 기부문화를 앞장서 이끄는 고액 기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김종태 강원지역 대표와 길광준 춘천권역 대표, 이상욱 강릉권역 대표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하는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는 춘천권역 25명, 원주권역 21명, 강릉권역 24명 등 총 105명이 가입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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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여명 기부 침체 해소 모색
강원지역의 기부문화를 앞장서 이끄는 고액 기부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강원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계식)는 9일 모금회 회의실에서 김종태 강원지역 대표와 길광준 춘천권역 대표, 이상욱 강릉권역 대표 등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열었다.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약정할 경우 가입하는 강원 아너 소사이어티는 춘천권역 25명, 원주권역 21명, 강릉권역 24명 등 총 105명이 가입해 있다. 2015년에 구성된 모임으로 매해 기부 및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유계식 회장은 “침체된 경기로 기부 심리가 위축돼 모금이 줄어드는 상황”이라며 “지역 내 기부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들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소중한만큼 나눔 문화를 계속 선도해달라”고 했다.
김종태 강원지역 대표는 “코로나 위기를 이겨내고 함께 같은 자리에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답했다. 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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