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방향 동시 착공 조기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인 서~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내 환영 및 기대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
지역사회에서는 "정부가 동서6축 고속도로 의 마지막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이 관건"이라며 "이제는 신속한 개통을 위해 영월~삼척 구간의 양방향 동시 착공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국민 서명운동 80만명 염원
지역 숙원사업 정부 지원 필요
강원 남부권 최대 숙원사업인 서~동해안을 연결하는 동서6축 고속도로의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되면서 지역내 환영 및 기대 분위기가 크게 고조되고 있다.
해당 구간(91㎞)의 경우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년) 중점사업으로 확정된데 이어 이번에 예타 사업으로 선정된 것이어서 향후 사업추진에 탄력이 예상된다.
삼척에서는 그동안 대국민 서명운동을 통해 80만명의 염원을 담아 정부에 전달한 것을 비롯해 국민청원 2만6000명, 대정부 건의 20회 이상, 관련 포럼 13회 개최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해당 구간의 국가계획 반영을 촉구해 왔다.
지역사회에서는 “정부가 동서6축 고속도로 의 마지막 잔여구간인 영월~삼척 구간 건설사업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만큼 조속한 사업추진이 관건”이라며 “이제는 신속한 개통을 위해 영월~삼척 구간의 양방향 동시 착공 등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한 지역인사는 “지난 1997년 동서고속도로 사업이 시작된 이후 25년 넘게 서~동해안을 연결하는 고속도로가 개통되지 못하고 있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며 “수십년동안 해당 고속도로 완전 개통을 촉구해 온 지역민들의 심정을 헤아려 조기 개통을 위해 정부 및 정치권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구정민 koo@kado.net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0년 숙원' 영월~삼척 고속도 예타 사업 선정…서울~영월 1시간대 간다
- [속보] 6년 만에 ‘민방위훈련’ 16일 실시… 尹대통령 “미실시 감안해 공공기관부터”
- [속보] 1조원대 피해 'SG발 폭락사태' 핵심 라덕연 자택서 체포
- 권성동 "끼니로 라면 먹는 사람은 라면 자랑하지 않는다"
- 병장 월급 100만원…“군 복무기간 국민연금 강제가입 고려”
- [사건과 배·신] 2. 춘천 거두리 살인사건
- 성착취물 3200개 만든 ‘그놈’, 피해자 당 100만 원에 형 줄였다
- 하의실종 남성 대학가 활보…길 가던 여성 폭행해 현행범 체포
- [단독] 동해시 백두대간서 포착된 맹수 흔적, 표범? 삵? 스라소니?…전문가들 의견 분분
- [영상] 이게 되네… 자동차가 바퀴 90도로 꺽더니 옆걸음 주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