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자산운용사 "부채한도 우려 증시 매도로 이어질 수도"

고유미 외신캐스터 2023. 5. 10.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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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스티네이션 자산운용의 마이클 요시카미 CEO는 "부채한도에 대한 우려가 증시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요시카미 CEO는 현지시간 9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거래되고 있는 멀티플을 고려했을 때 마이크로소프트든 아마존이든 분명한 대형 기술주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전반적인 시장 내에는 부채한도에 대한 우려가 크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이는 대량 매도로 이어질 수 있다"며 "지표에 따르면 시장은 지난 세 차례의 부채 관련 문제 당시 매도세를 보이지 않았다"고 분석했습니다. 

요시카미 CEO는 "바로 이전에는 시장이 약 15% 하락했고, 이는 투자자들에게 엄청난 기회를 만들어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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