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헤 메시(리오넬 메시 父), "거취 관련 뉴스 다 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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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헤 메시가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 관련 뉴스들이 거짓이라고 역설했다.
호르헤 메시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현재 리오넬 메시가 다음 시즌에 뛸 팀과 관련해 어떤 구단과도 합의된 것이 전혀 없다. 아무것도 서명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고 구두로 결론지어지지 않다. 우리는 시즌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며 현재 나오는 소식들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사용한 가짜뉴스들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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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호르헤 메시가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 관련 뉴스들이 거짓이라고 역설했다.
역대 최고의 선수로 꼽히는 리오넬 메시는 올 시즌을 끝으로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계약이 만료된다. 새로운 연장 계약을 맺느냐, 아니면 친정팀 FC 바르셀로나로 복귀하느냐, 제3의 팀으로 향하느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9일 프랑스 통신사 AFP통신이 "리오넬 메시가 사우디 아라비아로 간다. 막대한 돈을 받는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라고 알리면서 그의 이적이 확정된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리오넬 메시의 아버지로 아들의 사무를 봐주고 있는 호르헤 메시가 이를 전격 부인했다.
호르헤 메시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성명문을 내고 "현재 리오넬 메시가 다음 시즌에 뛸 팀과 관련해 어떤 구단과도 합의된 것이 전혀 없다. 아무것도 서명되지 않았고, 합의되지 않았고 구두로 결론지어지지 않다. 우리는 시즌이 끝나면 결정할 것이며 현재 나오는 소식들은 리오넬 메시의 이름을 사용한 가짜뉴스들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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