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저택에서 사는 한혜진 모녀
2023. 5. 10. 03:03
TV조선 ‘퍼펙트라이프’ 오후 8시
TV조선은 10일 밤 8시 ‘퍼펙트라이프’를 방송한다. ‘갈색추억’ ‘너는 내 남자’ 등 애절한 느낌의 트로트 곡들로 사랑받은 가수 한혜진이 출연한다.
한혜진은 어머니와 한집에서 산다. 그는 “2년 전 심장마비로 남편과 사별한 뒤, 엄마에게 전화해 매일 울다시피 했다”며 “그런 내가 걱정된 엄마가 같이 살자고 했다”고 말한다. 모녀가 사는 집은 방 7개에 4층짜리 대저택 같은 집이다. 그는 큰 집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엄마뿐만 아니라 남동생 식구까지 다 같이 살면 더 좋을 것 같았다”고 말한다.
이날 방송에선 한혜진의 집 내부가 공개된다. 그가 어머니를 위해 만든 달걀말이는 노란색이 아닌 갈색이다. 케첩도 예쁘게 짜지 못한다. 패널 이성미가 “케첩을 저렇게 더럽게 짜는 건 처음 봤다. 요리 얼마 만에 한 거냐”라고 묻자, 그는 “요리는 귀중한 거라 2년에 한 번씩 한다”고 말한다. 진솔하면서도 웃음을 자아내는 한혜진 모녀의 대화와 일상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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