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몇 주 내 CS 통합 운영 발표…CS CEO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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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 몇 주 내 인수법률 절차를 마무리 한 뒤 '통합은행그룹'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쾨르너 CEO의 합류에 대해선 "통합 프로세스를 지원하면서 CS의 운영 연속성, 고객 관리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쾨르너 CEO는 UBS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뒤 2021년 CS로 이동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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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스위스 투자은행 UBS가 크레디트스위스(CS) 몇 주 내 인수법률 절차를 마무리 한 뒤 '통합은행그룹'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또 울리히 쾨르너 CS 최고경영자(CEO)는 통합은행의 경영진에 합류하기로 했다.
9일(현지시간) CNBC과 CNN비즈니스 등 외신에 따르면 UBS는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은 방침을 밝히면서, 단계적으로 사업을 통합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UBS와 CS는 통합을 위한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각각 자회사, 지점을 유지한 채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거래를 이어간다고도 전했다.
쾨르너 CEO의 합류에 대해선 "통합 프로세스를 지원하면서 CS의 운영 연속성, 고객 관리에 대한 책임을 맡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쾨르너 CEO는 UBS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뒤 2021년 CS로 이동한 인물이다.
UBS는 이번 발표를 통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새로 임명한다고도 밝혔다.
세르지오 에르모티 UBS CEO는 이번 발표를 내놓으며 "UBS, 크레디트스위스 및 전체 은행 산업에 중요한 순간"이라고 언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c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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