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이적료 얼마 줄 건데?' 90미니트 "나폴리, 맨유의 6천만 유로 거절하기 힘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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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나폴린)의 이적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김민재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김민재의 장기 잔류를 주장해 왔다.
현재 김민재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에 책정돼 있다.
90미니트는 10일(한국시간) 나폴리가 김민재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맨유의 이적 베팅 금액을 경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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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만에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차지한 나폴리는 김민재 이적설이 나올 때마다 김민재의 장기 잔류를 주장해 왔다. 이적료 올리기 수단이었다.
현재 김민재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에 책정돼 있다. 김민재를 원하는 클럽은 올 여름 이적 시장이 열린 후 2주 안에 나폴리에 제안해야 한다.
여러 클럽이 김민재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가장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0미니트는 10일(한국시간) 나폴리가 김민재 판매를 꺼리고 있지만 맨유의 이적 베팅 금액을 경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나폴리는 맨유의 6천만 유로 제의를 거절하기 힘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맨유 이외에 토트넘과 리버풀 등도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김민재의 거취 문제가 최대 화두가 될 전망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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