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살 로버트 드 니로, “7번째 아기 낳았다” 깜짝 발표[해외이슈]

2023. 5. 10.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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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배우 로버트 드 니로(79)가 7번째 아기의 아빠가 됐다.

그는 9일(현지시간) ET 캐나다와 인터뷰에서 7명의 자녀가 있다고 언급하고 “방금 아기를 낳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아기의 성별과 함께 엄마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페이지식스는 영화 ‘인턴’으로 인연을 맺었던 여자친구인 티파니 첸이 지난달 만삭의 모습으로 드 니로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이날 보도했다.

드 니로는 전 부인 다이앤 애보트와 함께 살고 있는 51살의 드레나, 46살의 라파엘, 그리고 전 부인 투키 스미스와 함께 살고 있는 27살의 쌍둥이 아들 아론과 줄리안, 그레이스 하이타워와의 결혼으로 얻은 25살 아들 엘리엇과 11살 딸 헬렌 등 이미 6명의 자녀를 두고 있었다.

드 니로는 ‘대부2’를 비롯해 ‘디어 헌터’ ‘택시 드라이버’ ‘미션’ ‘좋은 친구들’ ‘성난 황소’ ‘히트’ 등으로 유명하다.

그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함께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의 영화 ‘킬러스 오브 더 플라워 문’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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