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E WE GO' 기자 반박 "메시 여전히 바르셀로나 고민, 사우디행 결정 안 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계 최고 선수의 이적 상황에 온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는 "메시의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라며 "FC바르셀로나는 재정 페어플레이(FFP)를 지킬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메시와 협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AFP'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계약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향하는 상황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세계 최고 선수의 이적 상황에 온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글로벌 ‘AFP 통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9일(한국시간) 일제히 리오넬 메시(35)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알 힐랄도 이적할 예정이다.
이에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가 반박을 내놨다. 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는 “메시의 상황에는 변화가 없다.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라며 “FC바르셀로나는 재정 페어플레이(FFP)를 지킬 방법을 찾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메시와 협상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후 메시의 에이전트이자 아버지인 호르헤 메시도 전면 반박에 나섰다. 호르헤 메시는 SNS를 통해 “다음 시즌 어느 구단과도 합의된 것이 전혀 없다. 우리는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 서명, 합의, 구두 계약도 없었다. 메시를 향한 가짜뉴스만 판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중동행이 유력했다. ‘AFP’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계약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향하는 상황이었다. 천문학적인 연봉도 뒤따른다. 복수 소식통에 따르면 메시의 연봉은 호날두의 1억 6,500만 파운드(약 2,755억 원)를 훌쩍 넘는다. 최대 6억 유로(약 8,730억 원)를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소 연봉은 5억 유로(약 7,270억 원) 수준으로 기존 최고 연봉 기록을 갈아치우는 수준이다.
여름 이적시장 대대적인 방출이 불가피하다며 구단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하피냐, 우스만 뎀벨레, 안수 파티 등 공격진의 이적설이 계속 퍼져나오는 이유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메시를 포기하지 않았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FFP룰 위반을 피해 메시를 데려올 방법을 모색 중이다.
여전히 메시는 유럽 최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통한다. 올 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공격 포인트 30개로 전체 1위다. 전성기 때보다 공격 포인트는 줄었지만, 위협적인 패스와 드리블로 PSG 핵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영미, 2세 軍 피하려 美 원정출산? 억지 의혹인 이유[이슈S] - SPOTV NEWS
- 질나가던 '닥터 차정숙', 크론병 묘사 항의에 난감…제작진 '고심 중'[이슈S] - SPOTV NEWS
- 강호동 "'마냥 즐겁진 않다…강심장' 넘어야 한다는 압박"('강심장리그') - SPOTV NEWS
- 드디어 송혜교X임지연 다정 투샷…'더 글로리'에선 상상도 못했네 - SPOTV NEWS
- 세븐♥이다해, 명품 답례품에 가격도 화제 "꼭 잡은 두 손, 묵묵히 함께" - SPOTV NEWS
- 백지연, 범 현대家 사돈된다…HL그룹 회장 차녀와 외아들 결혼 - SPOTV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