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명장부터 '손흥민'의 토트넘까지…이강인의 인기 하늘을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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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의 이강인(22)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강인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아스'는 "토트넘도 이강인을 원한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1월 이적 기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올여름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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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마요르카의 이강인(22)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영국 매체 'HITC'는 8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아스'의 보도를 인용해 이강인의 이적 루머를 언급했다.
현재 이강인에 대한 관심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2주 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이강인은 3000만 유로(약 436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아스'는 "토트넘도 이강인을 원한다. 토트넘은 그의 이적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마찬가지다"라고 밝혔다.
이어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은 1월 이적 기간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였다. 올여름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모두 올여름 마요르카와 협상할 의향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강인은 올 시즌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 출전과 득점을 기록 중이다. 총 35경기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 후반기에만 리그 4골 2도움을 올리며 제 몫을 다하고 있다. 2일 열린 아틀레틱 빌바오와 홈 경기에서도 선제골을 넣으며 마요르카의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이강인은 라리가 '올해의 미드필더' 후보 18인에 포함될 정도로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이적을 원한다. 마요르카 입장에서 2025년 6월에 계약이 끝나는 이강인을 떠나보내고 현금을 확보할 가능성이 크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이강인의 플레이 스타일이 시메오네 감독 축구에 부합한다며 계속 관심을 보여왔다.
토트넘도 마찬가지다. 중원과 위험지역 사이에서 위협적인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이강인은 여기에 딱 들어맞는다. 볼 운반과 탈압박, 패스가 좋은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그런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고 있다.
게다가 이강인은 올 시즌 수비 가담, 압박, 기동력에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이며 '완성형 미드필더'로 거듭나고 있다. 당장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팀에서 뛰어도 손색이 없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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