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자 “부모님, ♥︎김태현과 비밀연애 중 돌싱과 결혼 추천” 폭로 [Oh!쎈 포인트]

김채연 2023. 5. 10.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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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미자가 돌싱남과 결혼을 추천했다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미자, 김태현, 전성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어 김태현은 "에릭씨도 있고. 아버님은 현빈, 조인성 씨. 마지막으로 지정한게 지상렬 씨. 아버님이 사위로 인정했다고 하시길래 이건 해볼만한 게임이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했고, 미자는 부모님이 비밀 연애 중 돌싱 남성과 재혼을 추천했다고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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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미자가 돌싱남과 결혼을 추천했다고 폭로했다.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미자, 김태현, 전성애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태현은 장인, 장모님이 점찍어둔 사윗감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전성애는 “점 찍어둔 건 아니다. 티비를 보면 멀쩡한 사람이 있잖아요. 스쳐지나간 사람이 있었다”고 말했고, 누가 맘에 들었냐는 말에 “난 에릭이 좋았어. 잘생기고 부드럽고 내 딸이랑 잘 맞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태현은 “에릭씨도 있고. 아버님은 현빈, 조인성 씨. 마지막으로 지정한게 지상렬 씨. 아버님이 사위로 인정했다고 하시길래 이건 해볼만한 게임이다.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다”고 했고, 미자는 부모님이 비밀 연애 중 돌싱 남성과 재혼을 추천했다고 입을 열었다.

미자는 “부모님의 이상향이 높았다가 확 내려온 게, 제가 (김태현과) 비밀 연애를 하고 있는데 둘이 회의를 하더니 ‘너를 다녀온 사람에게 보내기로 했다’고 통보를 했다. 갔다온 사람이 더 맞다고 본다고 통보를 하더라”고 말했다.

전성애는 “통보는 아니다. 왜냐면 내가 보기엔 멀쩡한데 다 싫다고 하니까”라고 말하다가 열이 받는 듯 자켓을 벗어던졌다. 그러면서 전성애는 “(미자에게) 다녀온 사람이 괜찮을 수 있다. 특히 사별한 사람이나”라고 당시 언급한 내용을 전했다.

이에 미자는 “이혼보다 사별 쪽이 괜찮다. 오히려 배려심이 있어서 더 괜찮을 수 있다”고 당시 부모에게 들었던 말을 전달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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