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메시 포함'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 '할 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물론 아르헨티나의 의사는 다를 수 있었겠지만, 중국이 월드컵 우승자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할 뻔' 했다.
9일 오전,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오는 6월 중국에 방문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 국가대표팀과 친선전을 펼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나 현지 매체들은 이미 평가전 상대가 정해진 관계로 중국이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펼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HN스포츠 이솔 기자) 물론 아르헨티나의 의사는 다를 수 있었겠지만, 중국이 월드컵 우승자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할 뻔' 했다.
9일 오전,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에 따르면 오는 6월 중국에 방문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 국가대표팀과 친선전을 펼칠 기회가 있었다고 전했다.
아르헨티나는 두말할 것 없는 전 세계 축구 최고의 흥행카드다. 월드컵 우승으로 마침내 자신의 마지막 조각을 맞춘 '축구의 신' 메시를 비롯해 세레머니 장인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등 이름만 들어도 압도적인 몸값을 자랑하는 선수들이 포진되어 있기 때문이다.
처음 아르헨티나의 중국행이 논의된 것은 춘절(1월 22일) 전후. 베이징과 선전에서 각각 한 차례씩 메시를 포함한 친선경기가 논의됐다.
그러나 중국 축구협회 당위원회 서기 뒤자오차이는 이에 대해 "우리의 페이스대로 준비할 뿐,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은 필요 없다"라는 의견을 전했다고 매체는 밝혔다. 이는 중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이미 예정된 일정인 미얀마와 팔레스타인전이 있었기 때문이다.
아르헨티나 또한 오는 6월 호주와 평가전을 치를 가능성이 높다고 현지 매체들은 앞다퉈 보도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방중을 추진한 회사는 중국 국가대표팀과 아르헨티나의 친선경기를 계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매체들은 이미 평가전 상대가 정해진 관계로 중국이 아르헨티나와 친선경기를 펼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전망하고 있다.
Copyright © MHN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