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전화번호 약 2500개…외로움 많이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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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이 뜻밖의 외로움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심리학 특집' 시간이펼쳐졌다.
이에 이찬원은 공감을 표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타입이나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 해본 적이 없다", "혼자 밥을 먹는 상황이 오면 외롭고 우울하다"며 외향적인 모습 뒤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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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유진 인턴 기자 =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찬원이 뜻밖의 외로움을 고백했다.
10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가 출연해 '심리학 특집' 시간이펼쳐졌다.
이날 멤버들 핸드폰 속에 저장된 번호가 몇 개인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찬원은 "어렸을 때부터 학교에서 활동도 많이 해서 전화번호가 많이 저장돼 있다"며 약 2500개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김경일 교수는 현대인들이 마음이 지치고 힘든 날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에 대해 전했는데 "힘들 때 혼자 밥을 먹다가 감정이 올라올 때도 있는 것 같더라", "심리적으로 힘들 때 음식을 정성스럽게 먹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찬원은 공감을 표하며 "외로움을 많이 느끼는 타입이나 한 번도 혼밥이나 혼술 해본 적이 없다", "혼자 밥을 먹는 상황이 오면 외롭고 우울하다"며 외향적인 모습 뒤 감춰진 외로움을 토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t313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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