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밤’ 진해성, 故 이모부 향한 헌정곡 [종합]

이기은 기자 2023. 5. 10.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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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밤' 진해성, 든든한 버팀목 이모부를 향한 헌정곡을 선사했다.

이날 진해성은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눈물을 뜨겁게 쏟으며 무대를 열창했다.

이모, 이모부와 유년기부터 사이가 각별했다는 진해성은 당시, 이모부를 위한 마음의 노래를 다수 불렀고 결국 트로피를 이모부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

이에 진해성은 그 자리에서 하늘나라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이모부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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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화밤’ 진해성, 든든한 버팀목 이모부를 향한 헌정곡을 선사했다.

9일 밤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다양한 가수들과 ‘미스트롯2’ 출연진과 가수들의 알혼 가요제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진해성은 ‘돌릴 수 없는 세월’을 눈물을 뜨겁게 쏟으며 무대를 열창했다. 이는 특별한 의미가 담긴 곡이었다.

그가 '미스터트롯2'에 출연할 당시, 이모부는 이미 병원에서 오랜 투병 중이었다.

이모, 이모부와 유년기부터 사이가 각별했다는 진해성은 당시, 이모부를 위한 마음의 노래를 다수 불렀고 결국 트로피를 이모부에게 보여줄 수 있었다.

그는 떠난 이모부를 추억했고, 소중한 자신의 마음을 하늘나라에 계신 이모부에게 전달했다.

스튜디오가 눈물바다가 됐다. 혼수상태 측은 “담담하게 풀어가다가 마지막에 너무 와 닿았다. 해성 씨에게 너무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잊지 못할 멋진 무대를 남겨 주셨다”고 밝혔다.

이에 진해성은 그 자리에서 하늘나라에서 자신을 지켜보고 있을 이모부에게 영상 편지를 띄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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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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