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앞에 합성한 줄 알았네…카리나·윈터, "와" 소리 나오는 AI급 미모

2023. 5. 10.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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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에스파 멤버 카리나와 윈터가 우월한 비주얼로 근황 알렸다.

에스파는 9일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등의 글과 함께 인증 사진을 팬들에게 공유했다. 이날 방송된 MBC FM4U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에 게스트로 출연한 윈터와 카리나다.

라디오 스튜디오에 방문해 찍은 사진으로 보인다. 두 사람의 뒤편으로 '이석훈의 브런치카페' 화면이 흐르고 있다. 윈터와 카리나는 모니터 앞에서 브이 포즈 취하고 미소 짓고 있다.

카리나는 쇄골라인을 드러낸 흰색 상의에 청바지 차림으로, 이번 신곡 활동에서 화제가 된 카리나의 금발 머리가 시선을 강탈한다. 윈터는 민소매 니트티를 입고 머리는 위로 올려묶은 스타일을 한 채 특유의 러블리한 미모를 뽐내고 있다. 마치 CG를 보는 듯한 두 사람의 무결점 미모는 놀라움을 자아낸다.

한편 카리나, 윈터가 소속된 에스파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마이 월드(MY WORLD)'를 내고 컴백했다. 타이틀곡이 '스파이시(Spicy)'다.

앨범 발표일에 열렸던 기자간담회에서 에스파 멤버 지젤은 '스파이시'에 대해 "자유분방한 매력을 표현하는 곡"이라며 "여름에 어울리는 에스파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파의 새로운 세계관을 알리는 노래다. '스파이시' 뮤직비디오에 대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광야(KWANGYA)에서 리얼월드(REAL WORLD)로 돌아온 에스파에게 일어나는 '이상현상'이라는 세계관 스토리가 더해졌다"고 밝히 바 있다.


카리나도 '스파이시' 뮤직비디오와 관련 "저희가 그동안 '광야'에서 활동했다. '블랙맘바'를 무찌르기 위해 전사 같은 모습 보여드렸는데, '리얼월드'로 와서 저희 나이에 맞게 하이틴 감성을 녹였다. 캠퍼스에 있는 듯한 착장을 메인으로 했다"며 "조금 더 영하고 자유분방한 느낌을 주려고 노력했다"고 소개했다.

특히 윈터는 "에스파가 어둡고 심오한 이야기만 다뤘기 때문에 신나는 곡에 한이 많이 맺혀 있다. 한껏 한을 풀어보도록 하는 게 저희 목표다. 무대에서 한이 다 풀릴 때까지 노는 게 목표"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사진 = 걸그룹 에스파, 마이데일리 사진DB]-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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