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탁재훈, 최소 방송 3개월 쉬어야” 영화 스포일러 일침 (돌싱포맨)

유경상 2023. 5. 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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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탁재훈의 스포일러를 꼬집었다.

5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영화 '존윅' 결말을 노출할 뻔 했다.

이상민은 "다음 달이면 2023년이 반이 지나간다. 다들 잘 살았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며칠 전에 '존윅'을 봤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간을 하더라"며 영화 대사로 답을 대신했다.

탁재훈은 "존윅이 앞에서 총을 쏘는데 다 피하더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존윅이 죽으면 영화가 끝나니까 피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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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탁재훈의 스포일러를 꼬집었다.

5월 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탁재훈은 영화 ‘존윅’ 결말을 노출할 뻔 했다.

이상민은 “다음 달이면 2023년이 반이 지나간다. 다들 잘 살았냐”고 질문했고 탁재훈은 “며칠 전에 ‘존윅’을 봤다.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간을 하더라”며 영화 대사로 답을 대신했다.

이상민은 “‘존윅’을 보고 왜 메시지를 주려고 하냐”며 의아해 했고 김준호도 “고등학생이냐”고 지적했다. 탁재훈은 “존윅이 앞에서 총을 쏘는데 다 피하더라”고 말했고 이상민은 “존윅이 죽으면 영화가 끝나니까 피해야 한다”고 응수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래서 마지막에”라며 영화 결말을 말했고 제작진이 음소거 처리했다. 김준호는 “그걸 이야기하면 어떻게 하냐. 우리 볼 거다”고 항의했고, 임원희도 “보려고 했다”고 분노했다.

이상민은 “이거 방송 나가면 형 최소 3개월은 쉬어야 한다. 스포는 3개월 감이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존윅이 나중에 어떻게 돼? 너무 궁금하다. 잘 사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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