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이상민, 탁재훈 ‘존윅’ 스포에 “방송 나가면 3개월은 쉬어야”

‘신발 벗고 돌싱포맨’. 사진 l SBS 방송 화면 캡처

‘돌싱포맨’ 탁재훈이 영화 내용을 스포했다.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탁재훈이 최근 영화 ‘존윅’을 봤다고 밝혔다.

이날 탁재훈은 “내가 며칠 전에 영화 ‘존윅’을 봤다. 나 혼자 봤는데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3시간을 하더라”며 명대사를 언급했다.

탁재훈은 “‘한 가지를 대하는태도가 만 가지를 대하는 태도다’”라고 하자, 동생들은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탁재훈은 “3시간 동안 진짜 총만 쏘더라”며 내용을 스포했다.

동생들은 “우리 볼 거란 말이다”라며 황당해 했고, 이상민은 “이거 방송 나가잖아? 형 최소 3개월은 쉬어야 한다”며 웃었다. 당황한 탁재훈은 “나중에 주인공은 어떻게 돼?”라며 너스레 떨었다.

한편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