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태현 “장모님 전성애 첫인상? 머리채 잡고 뒹굴던 ‘막돼먹은 영애씨’”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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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포맨’ 김태현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캡처

‘돌싱포맨’ 김태현이 장모님 전성애의 첫인상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태현, 미자 부부와 장모님 전성애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민은 전성애에게 “태현 씨 처음 봤을 때 어땠나”라고 물었다.

전성애는 “주차장에서 한 번 봤었고, 정식으로 인사하러 왔었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상민은 “솔직히 태현 씨의 첫인상이 별로였다고”라고 물었다.

이를 들은 전성애는 “별로였다가 아니고 어려웠다”라고 짚었다.

그는 “왜냐하면 방송에 본 이미지가 있지 않나. 강하지 않나. 할 말 다하고. 긴장되는 부분이 있었던 거지”라고 설명했다.

김태현은 전성애의 첫인상에 대해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드라마에서 맨날 바닥에서 머리채 잡고 뒹굴고”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거기에 아버님은 ‘도가니’인데. 내가 긴장되지 누가 긴장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이상민은 “태현 씨를 만나기 전에 점찍어둔 사윗감이 있다고”라고 말을 꺼냈다.

전성애는 “그거는 점 찍어둔 거는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TV 보면서 괜찮은 사람이 오면 멀쩡한 사람들이 꽤 있잖아. 우리딸하고 잘 맞겠다 스쳐지나간 사람들이다. 없는 사람이 어딨나”라고 짚었다.

이에 이상민은 “누가 제일 났었나”라고 물었고, 전성애는 “난 에릭이 좋았다”라고 솔직히 답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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