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뉴스 극대노'메시父 사우디이적설 부인 성명 발표..."구두계약도,사인도 한적 없어,시즌후 결정"[성명서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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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어떤 계약도 하지 않을 것이다."
호르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내년 어떤 클럽과도 계약한 것이 전혀 없다. 리오넬이 PSG에서 시즌을 마치기 전까지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루머들이 있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의 이름을 이용해 악명을 떨치지만 진실은 하나뿐"이라며 "구두로 계약하거나 사인한 것도 합의한 것도 전혀 없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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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어떤 계약도 하지 않을 것이다."
리오넬 메시(PSG)의 아버지가 사우디 알힐랄 이적 완료설을 공식 부인했다.
9일 밤(한국시각) AFP 통신이 속보로 보도한 메시의 사우디 이적설이 전세계 스포츠 외신을 순식간에 뒤덮었다. '메시가 사우디 클럽과 블록버스터급 계약을 맺었다'면서 "계약 완료(Done deal)"이 헤드라인에 떴다. 프랑스 레퀴프는 한 술 더 떠 메시의 연봉이 최대 6억 유로(8728억원)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사우디 알나스르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연봉 2억 유로의 3배 달하는 금액.
전세계 축구계가 발칵 뒤집힌 뉴스에 '메시 아버지' 호르헤 메시가 즉각 반응하고 나섰다. 아들이 올여름 파리생제르맹을 떠나 사우디아라비아 클럽 알힐랄과 5억2200만 파운드에 달하는 거액의 계약을 체결할 것이라는 보도가 쏟아진 직후 성명을 발표했다.
호르헤는 성명을 통해 "우리는 내년 어떤 클럽과도 계약한 것이 전혀 없다. 리오넬이 PSG에서 시즌을 마치기 전까지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항상 루머들이 있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의 이름을 이용해 악명을 떨치지만 진실은 하나뿐"이라며 "구두로 계약하거나 사인한 것도 합의한 것도 전혀 없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고 확언했다.
아래는 호르헤 메시의 공식 성명서 전문이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호르헤 메시의 공식 성명서 전문]
우리는 내년 어떤 클럽과도 계약한 것이 전혀 없습니다. 리오넬이 PSG에서 시즌을 마치기 전까지는 결정이 내려지지 않을 것입니다. 시즌이 끝난 후 분석을 하고 어떤 제안이 있는지 확인한 다음 결정을 내릴 때가 올 것입니다.
항상 루머들이 있어왔고 많은 사람들이 리오넬의 이름을 이용해 악명을 떨치지만 진실은 하나뿐이며 우리는 누구와도 아무 일도 없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구두로 계약하거나 사인한 것도 합의한 것도 없습니다.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아무 일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 주장에 대한 어떤 증거도 없이 의식적으로 고의적으로 속이고 악의적인 루머를 뉴스로 바꾸거나 자신의 이익을 위해 누군가를 움직이는 사람들은 열심히 일하는 미디어에 대한 존중이 부족한 것같습니다. 그들은 왜 이런 정보와 소스에 대한 더블 체크를 하지 않는지 설명해야 할 것입니다. 그들은 진실이 그들의 '뉴스'를 망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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