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MBC 앵커’ 백지연,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된다

이남경 MK스포츠 기자(mkculture3@mkcult 2023. 5. 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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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 사진=DB

전 MBC 앵커 백지연이 정몽원 HL그룹 회장과 사돈을 맺는다.

9일 매경이코노미는 백지연의 외아들 강인찬 씨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 씨가 오는 6월 2일 결혼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2년 전쯤 만나 교제를 시작, 지난해 말 양가 상견례 후 결혼 날짜를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백지연 전 앵커는 MBC 재직 시절 국내 최연소, 최장수 ‘9시 뉴스’ 앵커 기록을 세웠다.

그는 30년 넘게 시사프로그램, 인터뷰를 진행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자기계발서 ‘크리티컬 매스’, 소설 ‘물구나무’ 등을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더불어 SBS 새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로 배우로 변신하기도 했다.

[이남경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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