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장동선 ‘위기 대응’ 경험담 ... 장도연 “허안나, 낯선 사람 쫓아오자 미친 척”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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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장도연이 동료 허안나의 위기 순간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예측 불가한 순간 위기에 대응 방법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선은 개인적인 경험을 언급하며 예측 불가한 순간 대응 메뉴얼에 대해 설명했다.

장동선은 "두려움을 보이는 순간 제물이 된다. 포인트는 어떤 위기에서도 태연한 척 해야 한다"며 평정심을 위해 심호흡 3번을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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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세치혀’ 장도연이 동료 허안나의 위기 순간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뇌슐랭 세치혀’ 장동선이 예측 불가한 순간 위기에 대응 방법을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동선은 개인적인 경험을 언급하며 예측 불가한 순간 대응 메뉴얼에 대해 설명했다. 장동선은 라트비아 여행 중 러시아 용병들이 함께 하던 일행을 습격했다고 밝혔다. 경찰이 와서 용병을 잡아갔다고 했지만 남은 러시아 용병들이 쫓아다니면서 협박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장동선은 “두려움을 보이는 순간 제물이 된다. 포인트는 어떤 위기에서도 태연한 척 해야 한다”며 평정심을 위해 심호흡 3번을 권장했다.

이야기를 들은 장도연은 “저는 너무 공감하는 게 실제로 동료 중에 허안나 씨가 있는데 밤에 골목길을 걷다가 누가 봐도 나와 비슷한 간격으로 느껴졌더더라. 우회해도 계속해서 똑같이 왔다더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순간 기지를 발휘해서 눈을 까뒤집고 미친 척을 했다더라. 이게 지금은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 그 기지를 발휘하지 않았더라면 끔찍한 사건으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라고 말해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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