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내년 11월 G20 정상회의 개최지 확정

손기준 기자 2023. 5. 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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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루두 빠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9일 자신의 SNS에 "리우데자네이루가 내년 G20 정상회의를 주최한다"며, "세계 20대 경제 대국 외에도 10개국이 더 초청돼, 총 30개국이 모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1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브라질이 2024년 주최국으로 발표됐지만, 어느 도시에서 개최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던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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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두아루두 빠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루가 내년 11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개최지로 공식 선정됐습니다.

에두아루두 빠이스 리우데자네이루 시장은 현지시간으로 9일 자신의 SNS에 "리우데자네이루가 내년 G20 정상회의를 주최한다"며, "세계 20대 경제 대국 외에도 10개국이 더 초청돼, 총 30개국이 모인다"고 발표했습니다.

클라우지우 카스트루 리우데자네이루 주지사도 "이 모든 것이 리우데자네이루를 세계에 알리기 위한 우리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2021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서 브라질이 2024년 주최국으로 발표됐지만, 어느 도시에서 개최할 것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던 상탭니다.

브라질은 올해 12월 1일부터 인도의 뒤를 이어 G20의 순환 의장국을 맡게 됩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기준 기자standard@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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