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 하락 출발…기업 실적전망 하향·미 부채한도 협상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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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42포인트(0.07%) 하락한 3만3594.27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애플 부품 공급업체인 반도체기업 스카이웍스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 같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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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세로 출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42포인트(0.07%) 하락한 3만3594.27로 거래를 시작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대비 16.30포인트(0.39%) 떨어진 4121.82를, 나스닥종합지수는 62.41포인트(0.51%) 밀린 1만2194.51을 가리켰다.
이날 애플 부품 공급업체인 반도체기업 스카이웍스가 실적 전망치를 하향했다. 이 같은 기업들의 부진한 실적 전망이 투자 심리에 부담을 주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의회와 부채한도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현 상황도 투자 심리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이 매체는 덧붙였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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