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메시 에이전트 공식반박 "알 힐랄과 합의 X, 모두 가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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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된 이적설에 아버지가 전면 반박에 나섰다.
리오넬 메시(35)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9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강력히 반박했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알 힐랄로 이적할 듯했다.
하지만 계속된 보도에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이 호르헤 메시가 전면 반박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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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계속된 이적설에 아버지가 전면 반박에 나섰다.
리오넬 메시(35)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호르헤 메시는 9일(한국시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최근 불거진 이적설을 강력히 반박했다. 호르헤 메시는 “아직 메시는 어떤 클럽과도 협상하지 않았다. 시즌이 끝날 때까지 메시의 거취는 알 수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글로벌 ‘AFP 통신’을 비롯한 복수 매체는 9일 일제히 리오넬 메시(35)의 사우디아라비아행을 전했다. 소식에 따르면 메시는 올여름 파리 생제르망(PSG)과 계약이 끝난 뒤 알 힐랄로 이적할 듯했다.
하지만 계속된 보도에 메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이 호르헤 메시가 전면 반박에 나섰다. 호르헤 메시는 “다음 시즌 어느 구단과도 합의된 것이 전혀 없다. 우리는 시즌이 끝날 때 결정할 것이다. 서명, 합의, 구두 계약도 없었다. 메시를 향한 가짜뉴스만 판치고 있다”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름 이적시장 최대 관심사다. 메시의 차기 행선지에 현지 매체들이 앞다투어 보도 중이다. 일단 현 소속팀 PSG와 결별은 확정적이다. PSG는 메시와 재계약을 체결할 생각이 없다. 심지어 PSG는 최근 훈련 불참을 이유로 메시에 2주간 자격 정지 처분을 내렸다. 메시는 개인 SNS를 통해 사과 영상을 올리며 꼬리를 내렸다.
사실상 중동행이 확정적인 듯했다. ‘AFP’에 따르면 메시는 PSG와 계약이 끝난 뒤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힐랄로 향한다. 연봉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호날두의 1억 6,500만 파운드(약 2,755억 원)를 훌쩍 넘는다. 소식통은 메시가 최대 6억 유로(약 8,730억 원)를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최소 연봉은 5억 유로(약 7,270억 원) 수준이다.
친정팀 바르셀로나가 현실적인 문제에 부딪혔기 때문이었다.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은 여름 이적시장 대대적인 방출이 불가피하다며 구단의 상황을 전한 바 있다. 메시의 연봉을 온전히 지급하기 부담스러울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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