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오윤아, 이정진에 경고 "딸 건들면 죽여버릴 것"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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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오윤아가 이정진에게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유나는 송제혁에게 "재이랑 얘기 잘 끝났냐. 그럼 이제 나랑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송제혁은 "도재이 믿냐. 지금 도재이 가면 때문에 네 손 잡는데 뒤통수 칠 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고유나는 "도재이는 최소한 죄를 뒤집어 씌우진 않잖아. 도재이 손 잡았다고 나나 함부로 대하면 가만 안 둘 것. 난 잃을 게 없다. 죽여버리겠다"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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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가면의 여왕' 오윤아가 이정진에게 경고했다.
9일 밤 방송된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에서 고유나(오윤아)가 송제혁(이정진)
이날 방송에서 고유나는 송제혁에게 "재이랑 얘기 잘 끝났냐. 그럼 이제 나랑 이야기하자"라고 말했다.
송제혁은 "무슨 얘기"라고 답했다. 고유나는 "한 가지만 묻자. 기도식(조태관) 왜 죽였냐. 아니다 기도식 죽이고 나한테 왜 뒤집어 씌웠냐"라고 물었다.
송제혁은 "도재이 믿냐. 지금 도재이 가면 때문에 네 손 잡는데 뒤통수 칠 지 모른다"라고 설명했다.
고유나는 "도재이는 최소한 죄를 뒤집어 씌우진 않잖아. 도재이 손 잡았다고 나나 함부로 대하면 가만 안 둘 것. 난 잃을 게 없다. 죽여버리겠다"라고 경고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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