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치혀’ 엑소쌤 “노화? 인생에 딱 3번 특정 나이대에 온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9. 22: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세치혀' 엑소쌤이 노화 막는 비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엑소쌤은 "노화를 막으려면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 이것들이 새로운 이미지로 와서 기억에 저장되고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느껴질 거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치혀’. 사진 l MBC 방송화면 캡처
‘세치혀’ 엑소쌤이 노화 막는 비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엑소쌤이 등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엑소쌤은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간다고 느낀 적 있지 않냐. 근데 이게 기분 탓이 아니라 과학적인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몸을 카메라로 비유하면 젊은 카메라는 1초에 100장을 찍을 수 있따면 오래된 카메라는 1초에 3장을 찍는 거다”고 비유했다.

엑소쌤은 “노화를 막으려면 나이를 먹을 수록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 이것들이 새로운 이미지로 와서 기억에 저장되고 시간이 천천히 흐른다고 느껴질 거다”고 덧붙였다.

엑소쌤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천천히 서서히 늙어간다고 알고 있지만 아니다. 우리는 딱 3번 특정 나이대에 급속한 노화가 일어난다. 34살, 60세, 78살이다”며 “바꿔 말하면 이 시기에 노화 관리가 더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는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겨루는 대한민국 최초의 썰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