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LG 염경엽 감독 “항상 고생하는 신민재, 끝내기 안타 축하한다”[SS잠실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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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염경엽 감독이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신민재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LG는 9일 잠실 키움전 10회말 2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내야안타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어 염 감독은 "마지막 신민재의 발로 만든 끝내기안타를 축하한다. 매번 중요한 상황에서 대주자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항상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시 한 번 오늘 끝내기안타 축하한다"며 신민재의 이날 활약을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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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잠실=윤세호기자] LG 염경엽 감독이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친 신민재를 향해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LG는 9일 잠실 키움전 10회말 2사 2, 3루에서 신민재가 내야안타로 연장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8회말 박동원의 동점 투런포로 다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린 LG는 10회말 박동원의 볼넷과 홍창기의 2루타로 끝내기 찬스를 만들었다. 그리고 신민재가 특유의 빠른 다리로 내야안타를 기록해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LG는 시즌 전적 19승 11패로 롯데를 제치고 2위로 점프했다. 그리고 1위 SSG를 0.5경기 차이로 추격했다.
경기 후 염 감독은 “플럿코가 선발진 기둥답게 6이닝 좋은 피칭을 해줬다. 8회 박동원의 홈런으로 경기의 흐름을 가져올수 있었다. 그리고 승리조가 잘막아준것이 승리의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마지막 신민재의 발로 만든 끝내기안타를 축하한다. 매번 중요한 상황에서 대주자로 나가서 어려운 상황이 많은데 항상 고생한다고 말해주고 싶다. 다시 한 번 오늘 끝내기안타 축하한다”며 신민재의 이날 활약을 재차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염 감독은 “끝까지 응원해주신 팬들 덕분에 오늘 끝내기 승리를 할 수 있었다. 팬들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LG는 오는 10일 선발투수로 김윤식을 예고했다. 키움은 최원태가 선발 등판한다.
bng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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