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쌤 이선호, 노화 막는 '유전자' 있다… “잘때 OO 하면 절대 NO” (‘세치혀’)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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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엑소쌤 이선호가 노화 막는 유전자를 언급했다.
이선호는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노화가 되고 죽음이 온다. 막아보려고 영양제 털어놓고 의학의 기술을 빌리기도 한다. 현재 800명의 냉동인간이 -200도에서 잠을 자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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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엑소쌤 이선호가 노화 막는 유전자를 언급했다.
9일 전파를 탄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에서는 치열한 혓바닥 전쟁이 공개됐다.
이선호는 “시간이 흐르기 때문에 노화가 되고 죽음이 온다. 막아보려고 영양제 털어놓고 의학의 기술을 빌리기도 한다. 현재 800명의 냉동인간이 -200도에서 잠을 자고 있다”라고 언급했다. 나이가 들수록 시간이 빠르게 느껴지는 이유에 대해 이선호는 “마음 시간이 다르게 흐른다. 마음 시간을 이미지라고 한다면, 같은 시간 동안 많은 이미지를 기억하면 시간이 느리게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이선호는 “그러면 젊었을 때처럼 시간을 느리게 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새롭다. 우리가 살면서 반복된 일상, 같은 경험을 하다보면 같은 이미지를 보기 때문에 저장을 안한다. 그래서 시간을 빠르게 간다고 느낀다. 노화를 막으려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해야 한다”라고 말하기도.
이선호는 “그럼 진짜로 세포를 젊게하는 방법 없을까? 우리는 살면서 3번 크게 늙는다고 한다. 34세, 60세 78세 급격히 노화 단백질이 늘어난다. 이 시기에 특별히 관리를 잘하셔야 한다. 실제로 최근 많은 과학자들이 늙은 세포를 젊어지게 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시르투인이라는 장수 유전자를 켤 수 있는 물질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의 관심을 샀다.
이선호는 “장수 유전자는 수면을 취할 때 켜진다. 이것을 하면 절대 안 켜진다고 한다. 휴대 전화 아닙니다. 그 행동은 바로 야식을 먹는 거다. 적극적으로 야식을 안 먹을수록 점점 젊어진다"라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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