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HL그룹 회장,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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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이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의 연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지수씨와 백 전 앵커의 아들 강모씨가 내달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지수씨는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씨 역시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수씨와 강씨 결혼식에는 범현대가를 비롯한 재계와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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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원 HL그룹 회장이 백지연 전 앵커와 사돈의 연을 맺는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정 회장의 차녀 지수씨와 백 전 앵커의 아들 강모씨가 내달 2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정몽원 회장은 고(故) 정인영 HL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으로,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의 조카다. 지수씨는 현재 HL그룹 미국 법인 신사업 발굴 분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강씨 역시 관련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 전 앵커는 MBC 9시 뉴스 '최장수 앵커'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지수씨와 강씨 결혼식에는 범현대가를 비롯한 재계와 언론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주 기자 mem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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