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돌던 박세리가?…"공항→호텔→경기장만 돌아, 여행 경험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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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46)가 과거 여행을 즐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9일 JTBC 예능 '뭉뜬리턴즈'에는 박세리와 김민경, 김동현, 윤성빈이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사실 여행이란 걸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스켈레톤선수 출신 윤성빈 역시 "시합을 목적으로 해외는 나갔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본 적은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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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선수 출신 박세리(46)가 과거 여행을 즐겨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9일 JTBC 예능 '뭉뜬리턴즈'에는 박세리와 김민경, 김동현, 윤성빈이 이탈리아 로마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박세리는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사실 여행이란 걸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스켈레톤선수 출신 윤성빈 역시 "시합을 목적으로 해외는 나갔지만, 여행을 목적으로 가본 적은 없다"고 했다.
이어 박세리는 "(내 삶에) 여행이란 개념은 아예 없었다"며 "해외에 나가도 공항과 호텔에 가서 짐 내리고, 경기장 갔다가 다시 호텔에서 짐 싸서 공항으로 가기만 했다"고 토로했다.
이를 들은 김동현은 "저도 운동을 했기 때문에 (공감대가 있어) 잘 맞을 것 같다"며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윤성빈 역시 "마음 맞는 사람이 있고, 비슷한 성향의 사람이 모였으니까 재밌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생애 처음으로 여행다운 여행에 나선다는 박세리는 "처음으로 여유롭게, 즐겁게, 자유롭게 여행을 즐기고 싶다"며 "동료들과 추억을 많이 쌓고 왔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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