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11일 코로나19 중대본 회의 주재…방역완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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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인 것으로 9일 전해졌다.
WHO가 3년4개월간 유지된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공식 종료하고 정부도 발맞춰 방역조치를 크게 완화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회의 주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7월29일 정부서울청사 회의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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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 의무 해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11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인 것으로 9일 전해졌다.
앞서 지난 5일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포를 해제하면서, 정부는 코로나19 위기단계 하향 조정 방안을 검토해 왔다.
오는 10일까지 정부 내 의견을 수렴하고 11일 중대본 회의에서 방역완화 조치를 확정할 것으로 예정이다.
WHO가 3년4개월간 유지된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를 공식 종료하고 정부도 발맞춰 방역조치를 크게 완화하는 만큼 윤 대통령이 직접 회의 주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통상적으로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는 국무총리나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재했다.
윤 대통령이 코로나19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는 것은 지난해 7월29일 정부서울청사 회의 이후 약 9개월 만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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