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화 “이혼 후 아들 데려오는 조건으로 전남편 빚 2억8000만원 갚아”(‘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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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화가 개인사를 털어놨다.
이후 아들을 홀로 키우던 장미화는 아들을 위해 아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이후 장미화는 "(전 남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밝히며 "아들한테 전화가 왔다 새벽에. 나 장례식장이라고. 전화기에 대고 (아들이) 올 때 내가 같이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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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장미화가 개인사를 털어놨다.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가수 장미화가 출연했다.
이날 장미화는 힘들었던 과거를 꺼냈다.
그룹사운드 레이디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장미화는 미국. 동남아, 캐나다 등을 돌며 활발한 해외 활동을 했다.
이후 1979년 결혼한 장미화는 “겨우 4년 살았다. 1년하고 아이 출산하고 2년 살다가 아이가 3살 때 이혼했다”고 개인사를 밝혔다.
그는 “(아들) 형준이를 데려갔다. 시댁에서 아이 데려갔는데 아이는 못 주겠더라. 아이를 데려오는 조건으로 남편의 빚을 대신 갚기로 했다”며 빚 2억 8000만 원을 갚기 위해 하루 12곳씩 행사를 돌았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아들을 홀로 키우던 장미화는 아들을 위해 아들이 대학을 졸업한 후에 전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며 좋은 관계를 유지했다고. 이후 아들은 ‘아빠랑 같이 합칠 생각 없을까?’라고 물었지만 ‘아니..난 너희 아빠하고 다시 못 살아’라고 답했다고.
이후 장미화는 “(전 남편이)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밝히며 “아들한테 전화가 왔다 새벽에. 나 장례식장이라고. 전화기에 대고 (아들이) 올 때 내가 같이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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