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아, 마약 불법 거래 현장 급습…'엔젤스 클럽' 정체 밝힐까 [가면의 여왕]
2023. 5. 9. 22:21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도재이(김선아)가 송제혁(이정진)을 향해 본격적인 복수의 칼날을 겨눈다.
9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극본 임도완 연출 강호중) 6회에서는 도재이가 'A' 마크 가면의 출처인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낱낱이 파헤친다.
이날 공개된 스틸 속 궁곡지구 내 비밀리에 운영 중이라는 ‘엔젤스 클럽’의 정체를 뒤쫓는 재이의 독기 오른 모습이 담겼다.
재이는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태로 누군가와 전화 통화를 하고 있고, 그녀의 뒤로는 경광등을 울리며 긴급 출동 중인 경찰차의 모습이 보여 과연 그녀가 제혁을 궁지로 몰 계획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때 아닌 통주 시장 루머에 휩싸인 제혁은 자신을 찾아온 기자의 추궁에 곤혹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예상치 못한 제혁의 시장 출마설에 선거판은 균열이 가기 시작하고, 재이는 과거가 탄로 날까 초조해하는 제혁에게 강력한 한 방을 날린다.
한편 평소와 달리 올 블랙 패션으로 등장한 윤해미(유선)의 버럭 하는 모습에 주유정(신은정)은 의심의 끈을 놓지 못한다. 재이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극도로 불안해진 해미는 유나로부터 궁곡지구 땅을 빼앗을 방법을 찾아 나선다고 해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가면의 여왕' 6회는 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 제공]-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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