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선비 열애사' 려운, 신예은에 "난 언제나 네 곁에 있을 것"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5. 9. 2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신예은과 또 다른 약속을 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16회에서는 강산(려운)이 윤단오(신예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강산은 윤단오에게 고백한 뒤 "모든 게 다 끝이 나면 그땐 네가 하고 싶은 걸 하자. 아주 멀리 가보고 싶다 했지. 바다를 가도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윤단오는 "아뇨. 제 꿈은 잠시 미뤄놓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꽃선비 열애사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꽃선비 열애사' 려운이 신예은과 또 다른 약속을 했다.

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극본 권음미·연출 김정민) 16회에서는 강산(려운)이 윤단오(신예은)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강산은 윤단오에게 고백한 뒤 "모든 게 다 끝이 나면 그땐 네가 하고 싶은 걸 하자. 아주 멀리 가보고 싶다 했지. 바다를 가도 좋을 것 같다"고 했지만, 윤단오는 "아뇨. 제 꿈은 잠시 미뤄놓도록 하겠다"라고 답했다.

"군주가 자리를 비우면 백성은 누가 돌보냐. 선군이 되셔라. 세손께선 분명 그리되실 거다"라고 응원한 윤단오는 "넌 내가 선군이 될 거라 믿냐"고 스스로를 의심하는 강산에 "오라버니는 저와의 약조를 단 한 번도 어긴 적이 없다. 다시 만나면 이름을 알려주겠다던 어릴 적 약속도, 꺾이지 않고 무사히 돌아오겠다던 다짐도. 그런 분이 백성을 지키지 못하겠냐"라고 말했다.

이에 강산은 "내가 있을 곳은 언제나 네 곁이다. 잊지 말아라. 이것도 내 약조다"라며 머리를 쓰다듬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SBS '꽃선비 열애사']

꽃선비 열애사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