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위믹스’, 바이낸스 ‘세푸’ 커스터디 확정…투명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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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가상자산 '위믹스'를 바이낸스의 커스터디 기관 파트너 '세푸'에 예치하기로 했다.
위믹스재단이 보유한 미유통 '위믹스' 물량을 모두 '세푸' 커스터디 플랫폼에 보관해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위믹스팀은 "재단 보유 미유통 위믹스를 세푸 커스터디 플랫폼에 예치함으로써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에게 투명성을 더욱더 강화했다"라며 "안정적인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위믹스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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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위믹스팀은 공지를 통해 오는 11일부터 6월 16일까지 위믹스재단이 보유한 미유통 ‘위믹스’ 6억938만9730개를 총 7차례에 걸쳐 ‘세푸(Ceffu)’ 커스터디 월렛에 전송한다고 밝혔다.
‘세푸’는 바이낸스의 유일한 커스터디 기관 파트너로 위믹스재단은 지난 3월 ‘세푸’에 공식적인 온보딩 절차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위믹스3.0’ 메인넷의 연동 및 자산 이동이 이뤄지며 오는 11일 1000개의 위믹스를 테스트 전송하고 이후 12일, 19일, 26일, 6월 2일, 6월 9일, 6월 16일에 걸쳐 재단이 보유한 모든 미유통 위믹스를 예치할 계획이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위믹스’ 유통량의 투명한 관리와 투자자 신뢰 회복을 위해 제3의 커스터디 업체를 통해 ‘위믹스’를 수탁관리하고 유통량에 변화를 줄 수 있는 모든 사항에 대한 사전 및 직후 공시를 약속한바 있다.
이에 따라 위메이드는 위믹스 분기보고서 및 지속적인 사전사후 공지를 통해 ‘위믹스’의 유통 사실을 실시간으로 투자자 및 외부 커뮤니티에 공유했고 쟁글 내 실시간 유통량 모니터링 서비스 라이브워치(Live Watch) 연동, 코인마켓캡과 코인게코를 통한 실시간 총 발행량 및 유통량 정보 제공 등으로 재단의 ‘위믹스’ 보유현황과 사용내역을 알려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바이낸스 기업대상 서비스와의 협의를 통해 바이낸스 커스터디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위믹스팀은 “재단 보유 미유통 위믹스를 세푸 커스터디 플랫폼에 예치함으로써 커뮤니티와 투자자들에게 투명성을 더욱더 강화했다”라며 “안정적인 위믹스 생태계 확장과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위믹스팀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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