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수산물·갯벌 ‘방사능 검사’ 강화

김효경 2023. 5. 9. 22:0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올해 일본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비해 남해 연안에서 유통되는 수산물과 바닷물, 갯벌 등 방사능 검사를 강화합니다.

방사능 검사 지역은 창원시 진해구와 통영시, 사천시와 거제시, 남해군 등 5개 지역에서 올해는 고성군까지 확대합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까지 수산물 80여 건과 바닷물과 갯벌 40여 건을 조사한 결과, 수산물에서 방사성 요오드나 세슘이 검출되지 않았고, 바닷물과 갯벌에서도 세슘은 안전 범위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