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민단체 “청주시, 옛 본관 대부분 훼손”
이규명 2023. 5. 9. 22:01
[KBS 청주]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오늘, 청주시청 임시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시가 부분 보존하겠다고 약속한 옛 시청사 본관을 1층 일부만 남겨둔 채 모두 철거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15일까지 문화재청과 협의한 보관 보존계획을 구체적이고 상세하게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청주시는 구조물을 해체해 별도 보관 중이며 구조물을 복원해 보존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규명 기자 (investigat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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