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음주운전 빙상 김민석 선수 벌금 400만원 선고

송국회 2023. 5. 9.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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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청주]청주지방법원은 음주 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빙상 국가대표 김민석 선수에게 벌금 40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앞서 김 선수는 법원의 벌금 800만 원의 약식 명령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습니다.

김 선수는 지난해 7월 진천선수촌 내에서 자신의 승용차로 음주 운전을 하다 보도블록 경계석을 충돌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습니다.

송국회 기자 (skh092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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