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장나라, 이미숙 찾아가 경고 “내가 또 살인하지 않게 도망가라”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5. 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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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장나라가 이미숙에 경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나비(이미숙 분)에 도망가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라는 나비를 찾아갔다.

강유라는 "내일 당신 죽어요. 도망가세요. 내가 또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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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밀리.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패밀리’ 장나라가 이미숙에 경고했다.

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에서는 강유라(장나라 분)가 나비(이미숙 분)에 도망가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유라는 나비를 찾아갔다. 나비의 집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나비는 “낯이 익는 거 같은데. 너구나 27”이라고 말했다. 강유라는 “내일 당신 죽어요. 도망가세요. 내가 또 살인을 저지르지 않게”라고 제안했다.

나비는 “총알이 아끼던 아이가 어떻게 컸는지 궁금했는데 이 정도 나이쯤 되면 보인다. 가족을 지키려는 거지? 가족을 가진다는 게 사치일까?”라고 말했다.

강유라는 “총알이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생각했다. 전 총알의 뜻을 따라온 거다. 마지막 기회다. 도망가세요”라고 재차 강조했다. 그 말을 들은 나비는 “제안은 좋지만 각자 방식대로 해야겠지”라고 대답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패밀리’는 평범한 직장인으로 신분을 위장한 국정원 블랙 요원 남편과 완벽한 가족을 꿈꾸는 달콤살벌한 아내의 아슬아슬한 가족 사수 첩보 코미디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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