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사고로 환경미화원 숨지게 한 30대 징역 8년
김예은 2023. 5. 9. 21:57
[KBS 대전]대전지법 형사항소3부는 음주운전으로 환경미화원을 치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30대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8년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12월, 대전시 중구의 한 아파트 앞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17%로 차를 몰다가 갓길에서 청소하던 환경미화원을 들이받은 뒤 조치 없이 그대로 도주해 환경미화원을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김예은 기자 (yes2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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